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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 아닌 미세현미경신경치료로 자연치아살리기
작성자 | 해날치과 작성일 | 2020-10-28
첨부파일 | 15479_31322_631.jpg   

[헤모필리아 라이프] 최근 치과 치료 시 큰 주목을 받는 것은 ‘자연치아살리기’다. 과잉치료로 자연치아를 상실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자연치아를 온전히 살려두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는 것이다. 자연치아살리기는 심미적으로 아름답고 기능이 충분한 치아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치아가 심각하게 손상된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떠올리는 첫 번째 치료법은 임플란트다. 물론 정말로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치아가 심각하게 손상되었다면 임플란트를 해야 하지만 실제 살려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발치부터 권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답십리 해날치과 박찬현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법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자연치아를 100% 대체하기란 어렵다. 자연치아는 외부 자극에 대한 대처능력이 우수하고 치아 원래의 뿌리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튼튼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치아는 구강관리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유리한 점이 많다. 따라서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남아 있다면 우선은 자연치아를 살리려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때 미세현미경치료가 많은 도움이 된다. 자연치아살리기 방법으로 사용하는 치료법 중 하나인 미세현미경치료는 감염된 신경, 혈관, 기타 세포조직을 제거한 뒤 다시 밀봉해 치아 기능을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방식의 신경치료의 정밀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신경치료 시 최대 25배까지 확대가 가능해 막힌 신경관 및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신경관까지도 찾아낼 수 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나 고난이도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특히 미세한 치아 균형 탓에 발생한 통증 치료에서 발치를 권유 받은 환자나, 기존에 신경 치료 효과를 충분히 거두지 못하고 실패해 재신경치료가 필요한 환자, 치근단절제술이 필요한 환자, 잇몸의 심한 염증 탓에 치아가 흔들리고 있는 환자에게 미세현미경신경치료가 자연치아를 살릴 방법으로 적합하다. 또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충치와 치아 균열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고 건강한 자연치아를 유지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무조건적인 발치나 임플란트 적용이 아닌 자연치아살리기를 위한 1%의 가능성까지 고려해 치료법을 찾는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연치아를 살리는 치료방식으로 미세현미경신경치료 외에도 치아재식술 등의 고난이도 치료법도 있다. 

 

박 원장은 “미세현미경을 이용한 치료, 섬세한 기술이 적용된 치료를 통해 자연치아를 유지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부담스러운 치료법 탓에 치과치료를 미루고 있는 환자라면 치과보존과전문의가 있는 치과에서 상담 후 자연치아를 살릴 방법을 찾아보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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